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하(클로저스)/작중 행적 (문단 편집) ==== 국제 공항 ==== '''여기서부터는 시궁쥐 팀 1분대와 정식으로 만나 합류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 스토리 외의 모든 작중 행적을 공유합니다.''' 반금련의 차량을 타고서 국제공항에 도착해서 오세린에게 앞으로 잘 부탁한다며 민수현과 저수지를 만난 은하. 간략하게 자기소개를 하고, 희망이 무사하냐는 저수지의 말에 무사하다는 하얀 거짓말을 하고서 죄책감을 마음속에 묻어두고서 앞으로 같이 행동하게 될 팀원들, [[미래(클로저스)|미래]]와 [[김철수(클로저스)|철수]]를 만나게 된 은하. 잠깐 시비를 거는 척 나타나 두 사람의 실력을 확인하고, 오세린에게서 다음 번엔 징계를 내리겠다는 경고를 받는다. 그리고 은하는 미래와 철수의 신상명세를 좀 알고 싶다며 정보공유를 부탁하고, 오세린은 자신이 알고있는대로 두 사람의 과거에 대해 알려준다. 공항에 이리저리 흩어진 테러부대를 잡아오는 은하는 캐롤리엘에게 테러리스트들을 데려가고, 캐롤리엘은 정규부대 저리가라 할 만한 훈련을 받은 강력한 자들이 왜 이렇게 오합지졸이 되었는지 이상하게 여기고, 그 와중에 주변에 숨어서 지켜보던 유하나를 감지한 미래가 그림자를 펼쳐서 유하나를 잡아온다. 잡혀온 유하나는 공항에서 해외로 밀항을 하려다가 갑자기 나타난 서피드 때문에 일이 이렇게 되었다고 억울하다고 소리치고, 비둘기에서 전우치의 협박 겸 은하를 도사로 만들겠다는 선전포고까지 듣게 되어 은하의 화를 더더욱 돋구게 한다. 그래서 저수지 또한 전우치의 말에 은하만큼이나 화가 나있었고, 문제는 테러리스트들은 꽤 많은 숫자가 서피드에게 복종하는 상태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테러리스트들이 조종당해도 정작 그 대장인 유하나는 지배당하지 않는 것을 의아해 하며 유하나에게 물어보자, 유하나는 자기도 모른다며, 이제 자기에게 남은 건 [[카밀라(클로저스)|하나]]뿐이라면서 불안해한다. 한편 오세린은 여전히 테러리스트들을 상대로 서피드와 전우치의 정신지배를 풀고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피로를 호소한다. 그 때 찾아온 온하가 유하나를 상대로 정보라도 불도록 하게끔 고문 좀 해도 뵈냐 묻자, 오세린은 기겁하면서 당연히 안된다며 자신이 예상하는 바를 말해준다. 유하나의 의자매인 번개의 마녀 [[카밀라(클로저스)|카밀라]]는 전우치에게 지배당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예상과 유하나의 반응에 카밀라가 무사하다는 확신을 내린다. 하지만 여기저기서 계속 들끓는 테러리스트들 때문에 아직도 힘이 벅찬 상황. 결국 계속해서 테러리스트들을 제압해서 데려온다. 유하나는 여전히 서피드 때문에 머리를 동동 싸매며 좋은 수가 없을까 궁리 중이었고, 그 상황에 카밀라에게서 연락이 오게 된다. 서피드가 퍼뜨린 인분 때문에 전화기가 먹통이 되어서 비둘기로 연락을 했으며, 카밀라가 무사하다는 것을 확인한 유하나는 곧장 시궁쥐 팀을 보낼테니 숨어서 서피드의 동태를 확인해달라고 부탁한다. 서피드의 근처에 매복해 있던 카밀라와 만나 서피드를 마주하게 된 시궁쥐 팀. 서피드는 시궁쥐 팀과 카밀라를 보고 공연을 방해하러 온 것이냐며 덤벼들고, 그 결과 서피드가 카밀라를 붙잡는 데 성공한다. 서피드는 카밀라를 붙잡자마자 온 몸을 이리저리 꺾으며 카밀라에게 고통을 안겨주고, 숨어있던 전우치가 나타나 카밀라의 정신을 지배하는 데 성공한다. 정신을 지배당하는 카밀라가 덤벼들자 어쩔 수 없이 공항 내부로 피신한 시궁쥐 팀은 유하나에게 질책을 듣고, 공항 내부의 센서등이나 조명, 전등이나 자판기같은 기계들이 마구잡이로 터지거나 불타는 사태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결국 전우치나 서피드의 일은 뒤로 미루고, 당장의 큰 사태를 막기위해 카밀라를 생포해오기로 한다. 하지만 카밀라의 최상위급 전격 계통 능력은 미래의 그림자를 빛으로 막고, 철수의 총알을 자기장으로 튕겨내며, 은하의 코팅 능력은 카밀라의 전기를 끌어오며, 등에 달린 엔진 부스터로 빠르게 날아다니는 등 상성이 너무 안 좋기에 작전을 세우기 위해 일보 후퇴한다. 정규 클로저들이 오기 전에 카밀라를 어떻게든 제정신으로 되돌려놔야 하는 급박한 상황에 결국 시궁쥐 팀이 자처해서 다시 데려오기로 결정하고, 이 과정은 오세린도 함께 나서서 카밀라의 정신지배를 풀어보기로 한다. 그러나 여전히 상성은 최악을 다리는 시궁쥐 팀이기에 민수현이 오세린의 정신계통 능력자에 관한 정보로 서피드가 뿌린 인분이 테러리스트들의 몸에 붙어있을 테니, 그것을 몸에 발라 피아식별을 피해보자는 작전을 제안하고, 그 제안은 딱 맞아 떨어지게 된다. 민수현의 작전대로 인분을 몸에 묻히고 나니, 공격을 머문 카밀라와 테러리스트들. 그들을 상대로 제압을 시도하지만, 너무나 강한 카밀라의 힘과 여전히 극치를 달리는 상성 때문에 골머리를 썩게 되자, 시궁쥐 팀이 자체적으로 철수가 카밀라를 상대하며, 미래가 그림자로 붙잡고, 코팅된 날붙이를 이리저리 던져 카밀라의 전기를 다른 곳으로 유도한 다음, 은하가 비장의 수로 남겨놓은 메테오 스매쉬로 카밀라의 배를 가격해 카밀라를 쓰러뜨린다. 돌아온 카밀라는 유하나에게 안겨서 과거의 트라우마가 되살아나 벌벌 떨고 있었고, 오세린은 은하를 보고 은하의 과거 기록을 보았다며 나중에 시간이 되면 은하의 입으로 스스로 얘기하라고 부탁하며 자신은 유니온에서 온 연락을 받으러 자리르 비운다. 마침 민수현도 은하가 사용한 메테오 스매쉬에 대해서, 그리고 그 기술을 사용하던 정의로운 클로저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 클로저의 이름은 바로 '은혜성'. 바로 '''은하의 사랑하는 아버지였으며 지금은 하늘의 별이 되어 은하의 곁을 떠난 상태'''였다. 민수현은 은하가 은혜성의 딸이라는 것을 알아보고 감격스러워하며, 지금은 뭘 하고 계시냐며 물어보지만, 은하는 1년 반쯤 전에 돌아가셨다며 분위기를 조용하게 만들어버린다. 그리고 아버지가 떠나게 된 이유를 들려주는데, 그것은 바로 오염위상 때문. 오염위상에 죽을 위기에 놓은 사람들을 구하다가 되려 자신이 오염위상에 감염되어버려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 더구나 정화액 없이는 도저히 살 수가 없는 몸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하지만 어떻게든 아버지를 살려보려고 애를 쓰던 은하는 결국 불법적인 행위를 적발하게 되어 아카데미를 중퇴하고, 평범한 중, 고등학교로 진학했으나 그마저도 빚을 지게 되어 중퇴하게 되었다고 하며, 상황이 이 지경까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오기를 부린 자신이 멍청하다고 자조한다. > ⋯⋯오염위상이라는 거, 혹시 알아요? > > 민수현: 이름 정도라면 들어본 적 있어요. 외부차원에서 유입되는, 닿는 것을 모조리 오염시키고 변질시키는 에너지라고 했던 것 같은데요. > > 그 오염위상이 맨 처음 내부차원에 유입되었을 때, > 아버지께서 그걸 막으려고 출동하셨어요, 어느 연구소였다는데요. > 아버지는 거기에 있던 연구원들을 구출하셨죠. > > 그러던 중에⋯⋯ 본인이 오염위상에 장시간 노출되고 마셨어요. > > 민수현: 그게... 사실인가요? > > 사실이에요. 그리고 아버지는 식물인간 상태가 된 건 물론. > 계속해서 정화액을 투여받지 않으면 살 수 없는 몸이 되었죠. > 문제는 그때의 정화액이⋯⋯ > 개발 초기 단계라서 효과도 떨어졌고 비쌌다는 점이에요. > 처음 몇 년은 유니온도 돈을 대줬는데⋯⋯ > 결국에는 나보고 그러더라고요. '''포기하자고.''' > > 민수현: 그런...! > > 하⋯⋯ 그때 포기를 했어야 했는데 말이에요. > 미련하게도, 난 포기하지 않았아요. > 그래서 집에 있던 얼마 되지 않은 재산을 모두 정화액 사는 데다가 썼어요. > 나중에는 그것도 안 돼서⋯⋯ 빚을 지게 됐고요. > 빚은 눈덩이처럼 불어났고, 저는 그 빚을 갚기 위해, > 교칙을 어기고 위상력을 이용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어요. > 차원종 잔해 수집 같은 거 말이에요. 그러다가 딱 걸리고 만 거죠. > 아카데미는 저를 쫓아냈고, 저는 일반 중학교를 거쳐서 일반 고등학교에 들어갔어요. > 하지만 거기서도 일이 잘 안 풀려서⋯⋯ 그만둬야만 했죠. > 그 다음부터는 뭐⋯⋯ 계속 인생이 꼬이기 시작하더라고요. > 정신을 차려 보니 빚은 산더미처럼 쌓여있었고, > 난 수금원 노릇을 하고 있었어요. 아버지도 결국⋯⋯ 돌아가셨고요. > > 민수현: ⋯⋯ 그런 일이 있었군요. > 민수현: 하지만, 왜 이런일이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던 거죠? > 민수현: 알려졌더라면 누군가가 도와줬을지도 모르는데. > > 당시의 유니온이 오염위상의 존재를 알리고 싶지 않아 했거든요. > 그래서 이 사건을 대대적으로 공표하지 않았던 거죠. > 딱히⋯⋯ 유니온을 원망하진 않아요. 아버지를 위해 몇 년간 계속 돈을 대줬으니까요. > > '''멍청한 건⋯⋯ 포기할 때를 놓치고 계속 오기를 부리다가 빚더미에 앉은⋯⋯ 나죠.''' 자조하는 은하를 보고 위로를 해주는 민수현의 모습을 본 은하는 뒤에 있던 오세린의 기척을 느끼고 이만하면 된 거 아니냐며 바라보고, 오세린은 아직 은하에게 클로저의 자질이 있는지 없는지 알아보기 위해 조금 더 같이 있자며 협조를 구한다. 그리고 조금 있으면 정규 클로저 팀이 올테니 그때까지는 서피드가 열어대는 작은 차원문 사이로 뛰쳐나오는 차원종들을 줄이며 위상변곡률을 안정시키자며 은하를 작전에 보낸다. 하지만, 거점까지 흘러들어온 서피드의 인분에 장기간 노출된 민수현이 서피드를 부르며 자리를 이탈하고, 시궁쥐 팀이 민수현을 잡아세우고 오세린이 세뇌를 풀어 한 숨 재워버린다. 결국 정규 클로저 팀이 오기전까지 서피드와 전우치와의 싸움은 피할 수가 없는 상황이 벌어져버리고, 다른 수를 생각해내지 못한 오세린이 시궁쥐 팀과 서피드와의 교전을 허락한다. 탑승동 내부를 돌며 미래가 거점의 민간인이 서피드의 인분에 노출되지 않게 그림자로 넓은 막을 펼치고, 전우치를 만나게 된 시궁쥐 팀. 전우치는 베토벤을 좋아하냐며 노래를 흥얼거린다. 미래는 노래를 듣기 싫어하고, 은하는 베토벤 선생이 관짝을 부수고 일어나겠다며 신랄하게 까버린다. 전우치를 죽여버리려고 무기를 드는 순간, 서피드가 난입해서 전우치를 대신해 시궁쥐 팀을 상대한다. 미래의 그림자를 약하게 평가하며 왜 낫을 붕붕 휘드르기만 하는 거냐며 무시하고, 철수는 전우치의 영향으로 라이벌이라고 인식했지만 형편없다며 불쾌해하고, 은하는 그딴 무든 칼날들로 자기를 찔러보겠다며 가소롭다며 조롱하고 전우치를 데리고 돌아가버린다. 거점으로 돌아와 제정신이 든 민수현이 다행히 미래의 그림자로 외부로의 유입을 막고, 환기도 충분히 시켜 당분간은 안전해졌다고 말하고, 시궁쥐 팀 전원이 합공해서 덤볐는데도 죽이지 못하고, 오히려 점점 더 강해지고 있는 서피드를 상대로 정보를 뒤져본 결과, 서피드의 이름의 어원이 '꽃등에'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꽃등에는 벌처럼 생긴 파리과의 벌레이며, 유체일 상태는 육식을 하는 곤충이라고 한다. 그 말에 미래와 철수는 뭔가를 떠올린 듯이, 자기들이 서피드가 탄생할 때는 커다란 알이 있었으며, 서피드를 만난 이후 아이들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알려주자, 그제서야 그 자리에 있는 모두가 서피드가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태어났는지를 알게된다. '''즉, 서피드는 섬의 아이들을 상대로 육식을 하여 내부차원에서 태어나버린 것이었다.''' 결국 이를 확인하기 위해 자처해서 서피드를 만나러 가기로 한 시궁쥐 팀은 공항 어딘가에 있는 서피드와 전우치를 마주한다. 때마침 공연을 시작하려던 서피드가 시궁쥐 팀을 보고 안티팬이 저렇게 우글우글 거리냐며 학을 떼고, 전우치에게 저 중에 한 명은 먹어도 되지 않느냐며 제일 맛있게 먹었던 음식과 비슷한 냄새가 난다는 은하를 콕 집어 말한다. 그 말에 은하가 아라의 이야기라는 것을 눈치채고, 서피드가 아라와 섬의 아이들을 먹어치웠음을 확신하고는 미래와 철수에게 서피드를 맡기고 은하와 2분대는 전우치의 환각능력을 상대로 이를 상대한다. 전우치는 아라의 얘기를 듣고는 환술이 풀려서 자신을 노려봤다고 아주 불쾌했다면서 은하의 화를 돋구고, 은하와 2분대는 전우치를 죽일 기세로 달려든다. 하지만 서피드의 힘에 밀린 미래가 위상력 탈진 증세로 쓰러지고, 이를 본 철수가 미래를 안아들고 후퇴하고, 은하도 둘을 데리고 서둘러 후퇴한다. 캐롤리엘에게 달려가 미래의 상태를 확인하고 휴식을 취하게 하지만, 미래는 복수심에 억지로 몸을 일으키며 서피드를 죽일 기세를 보이며 일어선다. 은하나 철수는 조바심을 내며 안절부절 하고, 그 와중에 저수지의 부탁을 받은 유하나가 찾아와 미래의 상태를 조금이나마 회복시켜준다. 미래가 잠시 몸을 추스르는 사이, 전우치에게서 통신이 들어오고, 서피드가 미래나 은하, 둘 중에 한 명을 잡아먹고 싶어한다고 말한다. 전우치가 골라서 은하를 먹이로 던져주는 결론을 내렸으며, 이렇게 된 이상 은하를 도사로 만들 수 없다고 판단해 차라리 능력의 등급이나 응용이 훨씬 더 뛰어난 미래를 도사로 만들어버리겠다고 선전포고를 한다. 그 말에 은하는 도사는 개뿔이라며 서피드와 전우치 둘 다 쑤셔버릴 때까지 가지 않을 거라며 각오를 보이고 둘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시궁쥐 팀과 다시 나서게 된 은하. 은하는 이번엔 미래와 함께 해보겠다며 철수를 전우치에게 붙이려는데, 미래가 이를 급구 거절하고 철수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이자, 은하는 마지못해 이를 받아들여 전우치를 막기로 한다. 그렇게 다시 마주한 서피드와 전우치. 서피드는 제대로 화가난 상태였으며, 은하는 미래와 철수에게 서피드의 상대를 맡기고 전우치를 상대한다. 전우치를 상대하던 도중, 저수지가 카밀라에게 부탁해서 리버스 휠의 주포사격으로 서피드를 직격시켰으며, 전우치가 놀라서 서피드에게 가려던 찰나 은하가 끝까지 이를 막는다. 그리고 어디 감히 세상 쓰레기나 다름없는 자신을 바라봐준 아라를, 희망을 잘도 그렇게 만들었다며 분노심을 보이고, 상처가 아물고 새살이 돋을 때마다 다시 칼로 찔러주겠다며 협박을 날리고 미래와 찰수를 데리고 후퇴한다. > 실은 나도... 열 받아서 미쳐버릴 것 같았어... '''줄곧...!''' > 감히... 그 아일 죽여?! 다른 애들이 편하게, 조용히 떠나고 싶다던... '''그 순수한 아이를?!''' > 조그마한 손으로... 고맙다면서... '''내게 생선을 내밀던 그 아이를...?!''' > > 아라: TV에서 봤어. 언니 같은 사람을... 히어로라고 한대. '''언니는 우리의 히어로야!''' > > '''아무것도 아닌 나를... 그렇게 불러준 그 아이를...?!''' > '''잘도... 잘도 그랬겠다...!!''' 심각한 부상을 입은 미래와 철수를 데리고 복귀한 은하. 미래는 경각에 달한 상태라 위험한 지경이고, 철수도 서피드에게서 관통상을 당한 상태였다. 더구나 주포를 맞고 머리 꼭대기까지 분노한 서피드가 거점으로 쳐들어올 기세로 어마어마한 살기와 악의를 드러내는 상황. 이러나저러나 서피드에게 당할 위기에 놓인 시궁쥐 팀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그때, 캐롤리엘이 리버스 휠을 타고 최고속도로 독일의 사냥터지기 성까지 몰면 얼마나 걸릴 것 같냐는 말에 자신의 다음 업무지를 말해주자, 오세린은 잠시 곰곰히 생각하더니 가능할 것 같다며, 서둘러 독일로 도망쳐보기로 한다. 그말에 자신의 머플러를 철수의 지혈압박용으로 사용하게 건네주던 은하는 자기 동료들이 죽기전에 뭐든 빨리 하자며 보채고, 서피드의 일은 후속으로 투입될 토벌팀에게 맡기고 다 같이 독일의 사냥터지기 성으로 도주한다. > 어디든 좋으니까 얼른 가자고요....! > '''내 동료들이... 더 위험해지기 전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